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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LNG선 사업’ 수주땐 한진重 수익 다각화 호재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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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합작사 설립과 관련, 한진중공업이 준비하고 있는 LNG선 사업이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합작사로 선정될 경우 기업가치 상승은 물론 수익원 다양화 차원에서 동종업체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500원(2.80%) 오른 1만8350원으로 마감하며 2일 연속 하락세에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진중공업이 LNG선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확정되면 수익원 다양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 구혜진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가 4척의 LNG선으로 오는 2008년 운송사업을 시작할 LNG수송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진중공업이 합작사로 선정이 되면 현재 수주잔고가 전량 컨테이너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회사의 수익원이 다양화돼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업체(조합)는 ‘한진중공업-STX팬오션’을 비롯해 ‘현대상선-현대중공업’, ‘한진해운-삼성중공업’, ‘대한해운-대우조선’, ‘SK해운-삼성중공업’ 등으로 오는 10월 초 2개에서 최대 4개 업체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구애널리스트는 “과거 한진중공업이 가스공사를 위해 LNG선을 건조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참여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건이 불리한 한진중공업이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저가수주를 감수할 가능성과 함께 수주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SK증권 김용수 애널리스트는 “한진중공업이 과거 LNG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기술축적이 안됐다는 점과 파트너인 STX팬오션 역시 대형 선박 건조 경험이 없다는 것을 보면 수주 전망이 그리 밝은 편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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