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한진重 강세 “건설 덕”…이틀째 업종내 최고상승게시글 내용
|
|||||||||||||||||||||||||
|
한진중공업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정작 ‘효자노릇’은 조선이 아니라 건설부문이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의 주가는 전일보다 12.23% 오른 1만2850원에 장을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3일에는 조선주들의 동반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올랐다,이날도 업종 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독일 선주로부터 5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3189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증권전문가들은 그러나 한진중공업이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는 건설부문에 대한 전망이 밝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양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조선부문의 적자에도 건설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고,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적은 지난해보다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조선부문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선가상승기 수주분들의 건조가 시작되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은 실적 개선 전망에 보유 부동산의 자산가치 증대가 겹치면서 주가 역시 추가 상승이 기대돼 목표가를 1만5300원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증권도 건설업황 전망 개선과 보유토지 개발에 따른 이익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70%, 115% 올리고 목표가도 1만35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컨테이너선 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