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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대주산업(003310)이 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31일 대주산업은 상한가인 1100원으로 거래를 시작, 개장 9분이 지난 현재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만 118만5629주가 쌓여있다. 대주산업은 지난 8월10일 주당 5000원인 주식 1주를 500원인 주식 10주로 액면분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액면분할로 거래정지됐으며 31일 960원을 기준가로 거래를 개시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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