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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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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2024/10/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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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10월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대규모로 발사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경고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큰 이란 석유시설 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국제 유가도 급등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군사·안보 목표물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이란 작전에 반응하면 더 압도적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52분 기준 배럴당 74.21달러로 전장보다 2.51달러(3.5%)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0.58달러로 전장대비

2.41달러(3.5%) 상승했다.

클레이 시겔 원유시장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은 이란을 직접 타격하기 위한 군사적 공세를 확대하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의 석유 시설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이스라엘이 석유 생산시설과 수출시설을 공격할 경우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 생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그는 판단했다.



흥아해운(00328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아해운 주가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일대비 2.3% 상승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항만 노조의 파업이 전망되면서 해상운임 폭등 전망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오는 30일(현지시각)까지 사측인 미국해양협회(USMX)와 새로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노조원 2만5000명이 10월 1일부터 파업에 나선다. 

양측 노사 합의는 뉴욕·휴스턴·마이애미 등을 포함해 동북부 메인주에서 서부 텍사스 사이의 항만들에 적용되고, 미국 전체 항만 물동량의 약 41%가 영향을 받는다. ILA는 1977년 이후 47년 만에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 ILA의 파업 중단을 위해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것은 단체 협약의 문제이고, 태프트-하틀리 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947년 제정된 ‘태프트-하틀리 법’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국가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80일간 강제적으로 업무 복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항만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공급망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냉장 과일 수입, 신선육 수출 차질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미국 항만 운송 능력이 떨어지면 화물 운임 상승 등의 파급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흥아해운은 동남아, 일본 및 중국 항로를 중심으로 해상화물운송용역의 제공을 주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지역 내에서의 액체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 선원/선박관리업을 영위하는 흥아마린(주)과 종합 물류업체인 (주)흥아로지스틱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성향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고조된 영향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방위산업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70원(3.46%)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때마다 큰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이다. 시가총액이 전일 종가 기준 4869억원으로 작은 데다, 유동주식비율도 29.22%에 불과해 작은 매수세만 몰려도 주가가 크게 튀어 오르기에 단기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선호한다.이번에도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흥아해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19일(현지시간) 헤즈볼라를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앞서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했고, 헤즈볼라가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진 바 있다.흥아해운 외에도 시가총액이 작은 방산 관련 종목인 휴니드(3.27%), 빅텍(1.68%), 스페코(3.71%), 풍산(2.80%) 등이 강세다.



흥아해운은 20K DWT급 선대 확충을 통한 항로 확장 및 영업력 증대 목적으로 314.3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20K DWT급 케미컬탱커선 1척) 투자를 결정했다고 9월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4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투자기간은 2024-09-20 부터 2024-11-30 까지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1.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95% 등가. 영업이익은 85.88억으로  48.89% 증가.   당기순이익은 73.19억으로 42.48%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16.6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98% 증가. 영업이익은 142.69억으로 0.92% 감소. 당기순이익은  117.80억으로 6.73% 감소. 



글로벌 해상 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해운주의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홍해에서 예맨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 파나마 운하 가뭄 등으로 물류 병목 현상이 심해져 운임 상승에 따른 해운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하반기에도 국제해사기구(IMO)의 저등급 선박 규제 본격화로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해운주의 강세가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6월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MM(011200)은 이날 1만 9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말 종가(1만 8000원) 대비 6.33% 오른 수준이다.  

STX그린로지스(465770)는 1만366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달 말 종가(1만 750원)와 비교하면 27.07%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흥아해운(003280)의 주가도 13.42% 뛰었다.  

해운업체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은 해상 운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월 말 대비 8.7% 상승한 1973을 기록했다.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의 운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운임이 오르면 지표도 상승한다.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도 지난 21일 3475.6을 기록해 전월 말(3044.77) 대비 14.1% 올랐다. 

최근 해운 지수가 오름세를 띠는 것은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공격하면서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파나마 운하가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통과 선박을 줄이고 있는 것도 물류 병목 현상을 심화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여기에 이달 독일 항만 노동자에 이어 미국 동부 항만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운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상황이 이렇자 소매 기업들이 해운업 성수기에 진입하기에 앞서 재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운임 상승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운송주선인들은 운임 상승이 소매 기업들의 성수기 이전 사전 재고 확보에 기인하며 조기에 성수기가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운임 상승을 바탕으로 주요 업체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15% 오른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지면서 해운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국제해사기구의 탄소집약도(CII) 등급 발표에 따른 저등급 선박 운항 규제 본격화로 운임이 상승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한적인 벌크선 공급 증가율과 CII 등급 발표로 저등급 선박의 일부 운항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BDI 지수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금상선그룹 탱크선 부문인 흥아해운이 중고선 1척을 도입한다.

흥아해운은 2만t(재화중량톤)급 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 탱크선) 1척을 노르웨이 송가케미컬에서 인수한다고 6월14일 밝혔다. 

선박은 일본에서 건조됐으며, 탈황장치(스크러버)를 장착하고 있다. 선가는 2300만달러(약 320억원)다. 선사 측은 7~8월께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거래로 흥아해운의 탱크선대는 자사선 16척, 용선 2척 등 총 18척으로 늘어난다. 사선대는 3500t급 5척, 6500t급 2척, 1만2000t급 5척, 2만t급 4척이다.

선사 관계자는 “시황 상승에 대응해 2만t급 중고 선박을 확충해 항로를 확장하고 영업력을 증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소형 선박을 위한 대체 연료 엔진이 개발되면 선박 신조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흥아해운은 지난 3월 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운 분야 환경 규제에 대응해 2만5000t급 중형 케미컬탱크선 신조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8.12억으로 전년대비 7.34% 감소. 영업이익은 245.63억으로 17.24% 감소. 당기순이익은 347.34억으로 45.88% 증가. 


아시아지역 내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을 운반하는 해운 운송서비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중. 부동산 임대관련 사업도 영위중임. 최대주주는 장금상선(84.8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8.60억으로 전년대비 117.63% 증가. 영업이익은 296.79억으로 18.7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8.10억으로 44.86% 증가. 


1998년 9월3일 27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4월6일 44293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10월5일 120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17일 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1875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30일 241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1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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