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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운송업체인 흥아해운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22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14.89%(300원) 오른 2315원을 기록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지난 2일부터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꾸준히 매수하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 등락하며 2000원 전후를 맴돌았다. 22일의 급등은 외국인 매수세 없이 기관과 개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컨테이너 운송업체 가운데 흥아해 운이 외면 받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점 때문에 주목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흥아해운은 지난 14일 사업목적에 해상여객운송업과 종합물류업을 추가한 바 있다. 한일 카페리항로 사업자로 예비 지정됐고, 종합물류업자 인증을 취득 한 것에 따른 조치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흥아해운 (003280) Heung-A Shipping 아시아역내 컨테이너 전문선사 거래소 운수창고

누적매출액	5,302억	자본총계	675억	자산총계	3,069	부채총계	2,394억
누적영업이익	-87억	누적순이익	27억	유동부채	1,437억	고정부채	9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1.7%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