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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최근 3개월간 누적 순매도량이 209만여주에 달하나, 최근 한 달간은 순매도하는 날이 거의 없고, 9월 들어 누적 8만여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최근 3개월간 누적 순매수량이 107만여주인데, 9월 12일부터 오늘까지 11거래일 동안 누적 순매수량이 52만여주이다. 

결국 최근 하락장에서 일부 개인이 팔고, 그 물량 대부분을 외국인이 저가로 받아간 셈인데, 흥아해운의 주가가 1400원을 하향하면서, 신용으로 산 물량이 꾸준하게 상환(반대 매도?)되면서 주가를 압박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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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담보부족에 의한 신용 반대 매물이 소화된 바, 기관 매물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추세가 지속되면서 흥아해운의 주가 행보도 가벼워질 듯.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