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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A00324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9월 02일 14시 31분 데이터    현재가 657,000  시가 673,000  52주 최고 830,000  전일비 ▼ 50,000  고가 677,000  52주 최저 407,000  거래량 4,462  저가 640,000  총주식수 1,113

 대량물량이 풀렸으니 개미들도 놀랐겠죠... 투매에 동참한듯.... 쩝... 호재를 죽인 악재군요... ㅋㅋ

차익실현인지 아니면 그 외에 숨은 악재때문에 던진지는 본인들만 알겠죠.... 오르기는 무지하게 올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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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이호진 회장 누이 보유주식 전량 매각

[이투데이] 신성우 기자(swshin@e-today.co.kr) ‘호기(好期)를 놓칠 수야 없지’

태광산업 이호진(44) 회장의 누이인 이경훈(52)씨가 ‘장하성 펀드’ 효과에 따른 주가 급등기를 이용해 태광산업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종전 72.20%에서 71.12%(79만8667주)로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이호진 회장의 누이인 이경훈씨가 보유중이던 태광산업 주식 0.48%(5369주)를 장내를 통해 전량 처분한 데 따른 것이다. 처분시기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연속 4일간이다.

‘장하성 펀드’ 효과로 태광산업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이던 시기다. ‘장하성 펀드’에 따른 주가 급등기를 이용해 보유주식 전량을 차익실현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