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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정부, 한국산 세이프가드 조사결과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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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대 러시아 시안화나트륨 수출이 차질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개발통상부는 러시아 코룬드(Korund)사의 제소에 따른 한국산 시안화나트륨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다.앞서 코룬드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산 시안화나트륨 제품(러 수입량의 95%이상 점유)의 수입 급증으로 러시아산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급감하면서 산업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제소한 바 있다.러시아 경제개발통상부는 "수입량 증가와 산업피해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할 근거가 없다"고 판정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식 서한은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산자관실로 송부해왔다.산자부는 "조시개시 초기부터 업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민관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우리측의 우려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러시아 정부의 기각 결정을 이끌어내고 러시아와의 통상 마찰을 사전에 예방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향후 동서석유화학과 태광산업(,,) 등 관련 기업의 시안화나트륨 대러시아 수출은 차질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광산업 (003240) Tae Kwang Ind. 석유화학, 화섬사업을 영위하는 CATV 지주회사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2,117억	자본총계	14,050억	자산총계	15,611	부채총계	1,561억
누적영업이익	99억	누적순이익	-10억	유동부채	1,283억	고정부채	27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0.8%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