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태광산업은 15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4억702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분기평균 영업이익 481억2523만원보다 246억5503만원(51.23%)이 감소한 것이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3565억9573만원으로 작년 한해 평균분기 매출액 3338억4904만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1분기 경상이익은 306억8487만원, 분기 순이익은 212억3723만원 등이다. 태광산업은 아크릴영업의 경우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에 큰 변동사항이 없는 상태로서 수요침체와 전반적인 과잉공급으로 인해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판덱스 영업은 세계시장의 경기회복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기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존국내업체들의 시설증설과 공급물량확대 등으로 품질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태광산업은 나일론영업의 경우 원료가격이 전년대비 17%정도 상승하는 등 제조원가의 부담이 계속 가중됐으나 매출액에서 전년대비 29.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사업부문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형태에 따라 음향기기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태광산업 1분기 실적(단위:백만원)] 구분 1분기 99년간 매출액 356,596 1,335,396 영업이익 23,470 192,501 경상이익 30,685 195,574 순이익 21,237 138,327 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