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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 경영진의 지분확대로 강세를 보였던 삼양식품이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삼양식품(,,)은 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48%) 상승한 2만1000원을 기록중이다.삼양식품은 장초반 5% 이상 상승하며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다 급락세를 보이며 1% 내외의 내림세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측은 최근 삼양식품 지분 4.98%(32만8520주)를 매수, 지분율을 종전 18.62%에서 23.60%로 늘렸다.이에 따라 전 회장측은 1대 주주인 한국교직원공제회(28.75%)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삼양식품 지분 20.65%를 보유한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전 회장측의 지분확대에 따라 3대 주주로 밀려났다.업계 일각에선 전 회장측이 이들 주요 주주들의 간섭으로부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분을 확대한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에 대해 삼양식품측은 "교직원공제회는 기관투자자이고, 현대산업개발은 우호세력이기 때문에 경영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전 회장측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여유자금으로 자연스럽게 지분을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양식품 (003230) Sam Yang Foods 라면, 스낵 등 제조 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2,586억	자본총계	346억	자산총계	1,997	부채총계	1,651억
누적영업이익	166억	누적순이익	82억	유동부채	445억	고정부채	1,20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5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5년 5.4%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