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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돋보기)삼양식품 대주주 지분 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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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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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2006/05/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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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중윤 회장측 지분확대.. 2대주주로 올라서
- 교직원공제회·현대산업 경영개입 방어 포석
- 지분확대 이후 주가급등 `주가관리용`시각도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현대산업, 사외이사 선임.. 우호세력 위치 변함없어











◇교직원공제회, 주가약세로 `평가손` 상당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측이 지분확대에 나서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회장측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지분을 늘렸다는 분석이 대체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부진한 주가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중윤 회장측은 최근 삼양식품 지분 4.98%(32만8520주)를 매수, 지분율을 종전 18.62%에서 23.60%로 늘렸다. 이번 지분매입은 전 회장의 부인인 이계순씨(0.43%)와 계열사인 삼양농수산(4.55%)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 회장측은 1대 주주인 한국교직원공제회(28.75%)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삼양식품 지분 20.65%를 보유한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전 회장측의 지분확대에 따라 3대 주주로 밀려났다. 삼양식품측은 이번 전 회장측의 지분확대 배경에 대해 "교직원공제회는 기관투자자이고, 현대산업개발은 우호세력이기 때문에 경영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전 회장측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여유자금으로 자연스럽게 지분을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삼양식품 지분투자 이후 현 경영진의 우호세력 위치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삼양식품에 투자한 이후 관리본부장인 김세민 부사장이 삼양식품 사외이사로 선임돼 있는 상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는 대주주간의 친분관계로 이뤄진 것"이라며 "지분투자 규모을 감안할 때 사외이사 추천은 당연한 것이고, 삼양식품측도 사외이사 추천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양식품 투자가 단순투자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평가이익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며 "하지만 당장 삼양식품 지분을 매각할 경우 전중윤 회장측이 지분을 매입할 여력이 없고, 경영권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우호주주로 남아있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의 경우 올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를 추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이를 철회했고, 아직까지 삼양식품에 대한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교직원공제회와 현대산업개발이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에서 전 회장측의 지분확대가 최근 삼양식품이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이번에 지분을 확대한 전 회장측의 이계순씨는 지난 2월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주당 1만7560원~2만1470원선에서 장내매수했다. 삼양농수산은 나우기업구조조정으로부터 주당 2만5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장외매입했다.삼양식품은 이날 전 회장측의 지분확대가 부각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900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삼양식품은 작년 10월4일 52주 최고가인 3만6800원의 수준은 여전히 크게 밑돌며 최근에는 2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교원공제회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삼양식품 지분을 주당 2만5000~2만6000원선에 매입, 1대 주주로 올라선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상당한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현대산업개발은 작년 3월 삼양식품이 화의에서 벗어나면서 백기사 목적으로 전중윤 회장의 큰며느리인 김정수 부사장의 보유주식을 주당 평균 6700원에 매입했다. 또 올해초에도 당시 계약에 따라 김 부사장의 보유지분을 주당 6000원에 추가로 취득, 현재의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삼양식품의 기관투자자인 한국교원공제회가 상당한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우호세력인 현대산업개발은 짭짤한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이에 대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 1분기 매출은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이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약세는 시장분위기가 작용한 측면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지분매입은 경영권 방어나 주가관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양식품 (003230) Sam Yang Foods
라면, 스낵 등 제조 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2,586억 자본총계 346억 자산총계 1,997 부채총계 1,651억
누적영업이익 166억 누적순이익 82억 유동부채 445억 고정부채 1,20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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