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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에 현대산업 웃고, 교원공제 울상게시글 내용
- 교원공제회 최대주주, 투자손실에다 이미지 `타격`
- 현대산업 2대 주주, 짭짤한 수익에 오너간 우애 `눈길`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지난 해 삼양식품(,,)의 1대 주주로 등장한 한국교원공제회가 상당한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양식품의 2대 주주인 현대산업(,,)개발은 짧짤한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어 대조다. 8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원공제회는 삼양식품 지분매입으로 상당한 평가손실을 기록중이다. 교원공제회는 옛 삼양식품의 최대주주였던 신한금융그룹의 지분매입과 장내매수 등을 통해 지분 28.75%(보통주 189만5244주)를 보유한 1대 주주.교원공제회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삼양식품 지분을 주당 2만5000~2만6000원선에 매입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삼양식품의 주가가 전일대비 250원(1.18%) 상승한 2만1500원을 기록, 교원공제회는 90여억원의 평가손실을 입고 있다. 교원공제회는 이달 삼양식품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등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지만 지분매입 배경에 이해찬 총리의 3.1절 부산 골프파문이 연계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비해 지난해 1월 삼양식품 지분 25.40%(보통주 167만4610주)를 매입, 2대 주주의 위치에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작년 3월 삼양식품이 화의상태에서 벗어나면서 삼양식품 대주주 일가가 경영권을 되찾는데 자금이 모자라자 백기사 역할을 맡기 위해 지분매입에 나섰다.현대산업개발은 당시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의 큰며느리인 김정수 부사장의 보유주식 136만1610주를 91억원(주당 평균 6700원)에 매입했다. 이어 지분매입 당시 맺었던 계약대로 김 부사장의 보유지분 3.65%(보통주 31만3000주)도 지난 1월 주당 6000원에 취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양식품 지분매입은 작년에 별세한 정세영 명예회장과 삼양식품 전윤중 회장이 강원도 동향출신이라는 친분관계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며 "지분매입후 삼양식품의 경영이 정상화되고 된장라면 등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주가도 많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삼양식품 지분투자는 최근 영창악기를 인수하는 등 최근 3년간 실적호조에 따른 이익금의 재투자하는 경영방침의 일환이기도 하다"면서 "삼양식품의 지분을 추가매입할지 아니면 매각할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산업 2대 주주, 짭짤한 수익에 오너간 우애 `눈길`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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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2,797억 | 자본총계 | 311억 | 자산총계 | 1,999 | 부채총계 | 1,687억 |
누적영업이익 | 187억 | 누적순이익 | 229억 | 유동부채 | 441억 | 고정부채 | 1,24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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