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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삼양식품(003230)은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라면 `장수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장수면`은 정선된 식약 원료 70여가지를 균형되게 배합해 23종의 영양가를 담아낸 라면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연구본부와 1년간 공동개발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면 반죽시 참깨분말과 우유를 첨가해 면발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브로콜리, 표고버섯 등 각종 녹황색야채 후레이크와 현미배아 후레이크를 첨가해 영양을 높였다.삼양식품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40대 이상의 장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판촉을 통해 고급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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