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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아줌마 아저씨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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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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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5 2008/06/28 03:27

게시글 내용

초중고딩, 제조사 노조, pc방, 드디어 아저씨 아줌마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삼양이 좋은 걸 안다.

농심 기다려라. 소비자에게 기고만장하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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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나이 마흔을 바라봅니다

어릴적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부모님이 박스로 사다놓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끓여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살짝 볶아서 설탕뿌려먹고.....

예전에는 라면을 먹어도 아무탈이 없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라면을 먹고나면 다음날 속이 안좋고 설사 비슷한것을 했습니다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라면에 소금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워낙 라면을 좋아하는 탓에 지금도 가끔 먹는데

작전주매매동영상 요기를 클릭해주세요먹을을때마다 께림직했습니다.집사람도 마찬가지이구요

집사람은 집에서 먹는 음식에는 합성조미료 안씁니다

그냥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된장 간장에 버섯, 새우, 다시마로 만든 것을 대신해 사용했습니다

하여간 라면을 먹고나면 저나 집사람 모두 속이 편하지를 않았는데

이제야 원인을 알게되었습니다.그동안 주로 먹은 농심 신라면이었다는것을.....



이번 광고건을 계기로 해서

첨으로 가게에서 삼양 맛있는 라면을 샀습니다

끊은물에 라면 넣고 부스러기를 털어 먹는데

정말 예전에 먹었던 라면맛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맛을 유지해준 삼양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역시 msg무첨가라 그런지 먹고나서 다음날 아무 탈도 없었습니다

집사람이 처가에 간 덕분에

3일을 저녁에 라면끓여먹었는데도 전혀 탈이 안나더군요



앞으로 농심은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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