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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12월19일 삼양식품이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상(4억불)을 수상했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한다. 백만불대 실적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한다. 수출실적 인정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이다.
전세계적으로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한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누적 수출은 58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늘었다. 수출 초기 아시아 지역 위주로 구성됐던 진출국은 현재 미주,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됐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하면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현지판매법인 설립 효과로 미국에서는 월마트 등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수출 물량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에 밀양 2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매출의 70%가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별 수출액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향후 불닭브랜드를 비롯해 제품 품질을 위한 R&D 투자도 확대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003230)이 주가의 단기적인 큰 폭의 상승세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11월21일 삼양식품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매출 확대 전망과 신공장 완공 후 또 한번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매출액은 1조3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80억원으로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내수 면과 스낵은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성인 과자 시장 성장으로 면, 스낵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 해외 면과 스낵은 중국, 미국 등 판매 법인화가 완료된 지역 중심으로 채널 및 SKU 확장이 이어질 전망이다.이르면 2024년 2분기, 늦어도 2024년 3분기 미국 코스트코(Costco) 입점 매장 확대 가능성이 높고, 지난 2023년 상반기 말까지 영업 체계 개편이 완료된 중국 법인도 온라인 판매 확대 본격화, 대형마트, 간식 채널의 확대 및 CVS 등으로의 입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면과 스낵의 쉼없는 고성장세로 일반식품 성장세가 가려질 수 있으나 일반식품 역시 '불닭'의 정체성(Identity)을 활용한 조미,소스 중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단기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실적 상승에 못 미치는 반등으로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여전히 10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는 의견이다.한유정 연구원은 "미국 매출 확대에 이어 중국 매출 확대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성장의 바톤을 이어받을 전망이며 내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내 미국 내 메인스트림(Mainstream)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밀양 제 2공장은 2025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신공장 완공 후 또 한번의 퀀텀점프 기대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라면의 수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11월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 1300원을 적용하면 약 1조208억원이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라면 수출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억7445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1억700만달러) 일본(4866만달러) 네덜란드(4864만달러) 말레이시아(3967만달러) 필리핀(3090만달러) 순이다.해당 수출액은 국내에서 생산돼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만 집계한 것이다. 외국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되는 분량까지 반영하면 글로벌 수출액 규모는 더 늘어난다.주요 라면업체의 해외 매출 비중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농심(연결기준)은 ▲2020년 31% ▲2021년 35% ▲2022년 37% ▲올 상반기 37%였다. 오뚜기도 ▲2020년 10% ▲2021년 12% ▲2022년 13% ▲올 상반기 13.5%로 확대됐다. 삼양식품도 ▲2020년 57% ▲2021년 61% ▲2022년 67% ▲올 상반기 66%를 기록했다.국내 라면의 시작은 196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양식품이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을 출시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60돌의 한국 라면이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K-콘텐츠와 한류 열풍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의 등장인물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도 컵라면을 즐겨먹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노출하며 해외 팬들의 호기심도 높아졌다.라면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 K-팝 등의 인기로 해외소비자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한국 음식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라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S투자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6.8% 높인 26만원을 제시했다. 11월20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352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9%, 125% 증가한 수치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국내외 라면 매출이 확대되고 원가 부담이 완화되며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4분기는 중국 광군제와 해외 프로모션 확대 효과가 기대되며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9%,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성장은 제한적이나 라면과 스낵 신제품 출시와 주요 제품 점유율 상승, 소스 및 냉동식품 품목 다각화가 기대된다"며 "해외는 밀양 신공장 가동과 해외 판매법인 설립으로 고성장한 데에 대한 기저부담으로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봤다. 다만 "중국과 미국의 주요 유통채널 입점이 본격화되며 해외 실적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024년 실적으로 추정기간 변경에 기인하며 목표배수는 국내 경쟁사 목표배수 대비 20% 할인한 15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닭 브랜드의 SKU를 확대하며 국가와 채널 다각화로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할인율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며 "2024년은 높은 기저부담과 생산능력(CAPA)의 한계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이나 2025년 CAPA 확대가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약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2021년 110억원에 비해서도 19% 상승한 수치다. 알리바바와 징동에서 80억원, 숏폼 커머스 플랫폼 도우인과 콰이쇼우, 공동구매 채널인 핀둬둬 등 신규 플랫폼에서 5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불닭브랜드를 비롯해 삼양브랜드, 짜짜로니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아울러 광군제 기간 중국 한정 제품인 '양념치킨불닭볶음면'을 처음 선보였으며 준비한 물량 2000박스가 조기 완판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 경기 둔화로 예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삼양식품 중국법인을 통해 현지 온라인 커머스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도우인, 콰이쇼우 등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이 급증했다.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52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8.5%, 영업이익은 124.7%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수출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을 기록했다.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현지법인 설립 효과로 미국 내 월마트 등 주류 채널 입점처와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HMR(가정간편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삼양식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내수사업 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52.4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8.48% 증가. 영업이익은 434.30억으로 124.66% 증가. 당기순이익은 378.05억으로 11.95%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9661.69억으로 29.46% 증가. 영업이익은 1113.43억으로 56.44% 증가. 당기순이익은 952.20억으로 21.89% 증가.
국내 대표적인 라면 제조업체.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간짬뽕, 맛있는라면 등 면류와 짱구, 사또밥, 별뽀빠이 등의 스낵류, 조미소재류 및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판매함. 최대주주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외(45.2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2.1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90.37억으로 전년대비 41.59% 증가. 영업이익은 903.76억으로 38.27% 증가. 당기순이익은 802.71억으로 41.68% 증가.
1998년 7월4일 1090원에서 바닥을 찍은 이후론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2월19일 233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7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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