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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은 3분기까지 매출액이 367억991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428억9768만원의 85.8%를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24억4538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0억602만원의 207.2%에 달했다. 누적 경상이익은 138억5922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경상이익 83억205만원의 166.9%를 기록했다. 누적 순이익은 92억5152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56억2875만원의 164.4%에 달했다.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06억3600만원, 2분기 114억2400만원에 이어 3분기 147억3910만원을 기록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25억6500만원, 2분기 32억6100만원에서 3분기 66억1938만원 등으로 좋아졌다. 분기별 경상이익은 1분기 32억7800만원, 2분기 37억5100만원에서 3분기 68억3022만원 등으로 좋아졌다. 분기별 순이익은 1분기 21억3400만원, 2분기 30억4100만원에서 3분기 40억7652만원 등으로 개선됐다. 일성신약은 의약분업에 따른 가수요와 주력 제품이 오리지널품목인 관계로 매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무차입 경영의 실현으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 경영합리화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비용을 절감,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대폭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의약분업의 전개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기는 하나 우수한 제품력과 영업력으로 매출 및 이익의 대폭적인 신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