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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EGF를 원료로 한 당뇨성 족부궤양제의 발매 승인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식품의약청의 최종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으나 식약청이나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4일 대웅제약측은 "전날 열린 중앙약사심의회에서 EGF의 발매에 대해 심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앙약심은 식약청의 자문기관으로 최종적인 의결기관이 아니다"며 "식약청으로부터 어떤 얘기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회사측의 공식입장은 중앙약심 이후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정식허가를 받게되는 2주 후에 내용을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대웅제약의 주가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11시5분 현재 전날대비 50원 하락한 1만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