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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2일 올해중 신약 출시예정인 대웅제약, 동화약품, 중외제약, 동아제약, 부광약품 등 5개 제약주중 대웅제약과 동아제약을 신약개발 관련 투자유망주로 추천했다. 동원증권은 대웅제약의 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가 5개 제약주중 가장 빠른 3월초에 신약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는 현재 신약라인에 대한 실사를 모두 마치고 행정적인 절차만 남아 있어 90% 이상 신약으로 허가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아제약의 위점막보호제(스티렌)와 중외제약의 퀴놀론계항생제(큐 록신정) 등이 현재 임상 3상 시험중으로 올 3.4분기중 임상 3상을 마 치고 4.4분기중에 신약허가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동화제약의 간암치료제는 올 5월말이나 6월초에신약허가 결과 가,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는 3월말이나 4우러초에 공식적으로 약 효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동원증권은 예측했다. 이에 따라 동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한 3개월 목표가를 1만7천원으로, 동아제약에 대한 3개월 목표가를 2만원으로 산정해 매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