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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주가 경기방어, 신약개발 등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제약업종내에서도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1일 LG증권은 제약업종 중 시장지배력 및 연구개발 능력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을 해야한다며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 등의 유망하다고 밝혔다. 황오성 LG증권 애널리스트는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은 업종내 최대규모이고 향후 특허권 만료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유한양행의 YH-1885는 가역적인 위산분비효소 저해제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동아제약은 연구개발의 조기상품화에 주력,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많은 과제가 임상시험중으로 연구개발 부분에서 경쟁력을 지닌다고 봤다. 대웅제약은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가지고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를 개발중인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작년 14.4%에서 올 상반기 23.2%로 급신장했다는 것이 투자메리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