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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1일 코오롱건설에 대해 "위상 강화가 전망됨에도 동종업체 대 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4100원을 유지했다 .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건설은 주택 및 건설사업부문 비중이 70 %를 넘어서고 있는 편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토목과 플랜트 사업강화 등 사업 부문 다각화를 적극 추진중"이라며 "20일 하수 및 폐수처리시설 운영회사인 '환 경시설관리공사'의 인수는 코오롱건설의 환경분야 수주경쟁력을 강화시켜 줄 것 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코오롱건설은 중견 건설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향후 신성장 동 력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동종업체 대비 주가 가 저평가돼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현주가 수준은 유효한 저가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전날보다 50원(0.30%)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 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코오롱건설 (003070) Kolon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