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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코오롱건설(,,)은 30일 3분기 영업이익이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동안 당기순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16.52%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6.72% 늘었다. 매출액은 2704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22.7% 증가했다. 한편 코오롱건설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20% 늘었고, 순이익도 617억원으로 전년비 39% 증가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7966억원, 경상이익은 37% 증가한 846억원을 기록했다고 코오롱건설측은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3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한 3조836억원의 실적을 보이는 등 누적 수주액만 2조303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연말까지 민자 SOC와 턴키사업 등 관공사 수주 비중을 높이고, 주택 분양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연초 발표한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건설 (003070) Kolon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