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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4일 코오롱건설(,,)은 2000년 발표한 하늘채의 로고를 오리엔탈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가 담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새 로고는 동양의 우수한 가치와 감성을 서양의 첨단기술과 조화시켜 주거공간에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로고는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 알라찬의 작품으로, 동양의 대표적 상징물인 대나무를 디자인 모티브로 현대적 건축물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 전체적으로 나비 모양을 표현해 오리엔탈프리미엄의 핵심 가치인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고 있다고 코오롱건설측은 설명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동양의 우수한 가치와 감성을 내세운 하늘채 브랜드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수주전과 분양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건설 (003070) Kolon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