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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금리 인상 '울상'.."악재 쌓이네"게시글 내용
각종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는 건설주가 금리 인상이란 또 다른 복병을 만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탓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오롱건설은 전일 대비 430원(4.13%) 내린 9970원에 거래되며 건설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삼부토건도 -4%대 약세며 한라건설, 서광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도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건설주들은 전날의 급등세를 뒤로 하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결정이 내려진 직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5.25%로 0.25%포인트 올렸다.
현대증권은 금리 인상에 대해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안정 성장책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건설업종 주가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 미분양 추세와 73조원을 상회하는 PF 잔액 등을 고려할 경우 중소 건설사에 대한 영업외 수지 악화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은 미분양 세대수가 정점을 이루는 4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론의 차환금액이 감소하는 4분기까지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탓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오롱건설은 전일 대비 430원(4.13%) 내린 9970원에 거래되며 건설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삼부토건도 -4%대 약세며 한라건설, 서광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도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건설주들은 전날의 급등세를 뒤로 하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결정이 내려진 직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5.25%로 0.25%포인트 올렸다.
현대증권은 금리 인상에 대해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안정 성장책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건설업종 주가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 미분양 추세와 73조원을 상회하는 PF 잔액 등을 고려할 경우 중소 건설사에 대한 영업외 수지 악화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은 미분양 세대수가 정점을 이루는 4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론의 차환금액이 감소하는 4분기까지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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