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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서 12일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최악의 구간은 지나고..."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백광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교보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에서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1Q23 실적은 노무비·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비 급감. 당분간 실적회복 쉽진 않겠으나 '23년 자금조달 완료로 추가 실적 하락 리스크는 낮은 상황. 악재에 대한 주가 선반영으로 최악의 구간은 지나고 있다 판단. 향후 ① '22년 역대 최고 신규수주(3.6조원) 및 ② 풍부한 누적 수주 잔고(11.2조원, 5.0년치)로 원자재·분양시장 안정화시 빠른 실적 회복이 가능하고. ③ 비주택 공종 수주 확대 및 풍력·수소·모듈러 등 신사업 가시화를 근거로 매수 의견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1Q23년 매출액 5,866억원(YoY -2.2%), 영업이익 134억원(YoY -62.4%), 원자재가 상승등 원가율 악화로 영업이익 감소.'23년 매출액 2.7조원(YoY +3.0%: 분할 후 기준), 영업이익 869억원(YoY -47.9%), 매출화 빠른 민간 건축 수주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증가 예상. 하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비용 증가 요인과 비주택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 원가 믹스 악화 등 건설부문 실적 둔화(YoY -22.3%)요인으로 '23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 다만 '24년부터 매출 액·영업이익 성장 재개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교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5월 3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3월 2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9,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05.12 목표가 19,000 투자의견 BUY

- 2023.03.06 목표가 24,000 투자의견 BUY

- 2022.11.21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2.07.21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2.05.10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05.12 목표가 19,000 투자의견 BUY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