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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총을 진행하고 1분만에 연기 결정을 내린것은

법적 효력이 없는 슈넬측의 형식적인 주총이였고

그러므로 공시 역시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나가고 곧바로 열린 주총은

법적인 효력을 지닌 사외이사로 등재된 오재욱(현 변호사) 이사님 이셨고요

오재욱 사외이사님은 얼마전까지 슈넬제약에 감사로 계시다가

슈넬제약 대표자가 공금을 횡령해 따지다가 해임되신 분이였나 봅니다

그러나 아직 사외이사로는 등재되어 있었나 봅니다

일단 그분이 불합리한 회사 정관을 고쳐 대표자가 회사 공금을 마음대로

전횡하지 못하도록 주주들 편에서 악법을 고치겠다고

이번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약속했다고  하는군요,

전화위복이 될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번 신임이사들은 오로라측이 인선한 인사를 배재한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했나봅니다

오로라측에서도 별다른 반응없이 협조하는 듯한 분위기 이더군요

증감원에서도 슈넬측에서 선임한 지배인은 아직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오재욱 이사님이 주총에서 선임한 이사들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지금 증감원,금감원,경찰서에서도 이 사건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 결실이 있을것 같군요...

현제 공시가 나간것은 슈넬측에서 띄운 공시로서 효력이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