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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만큼 다 올라 왔나게시글 내용
코스닥기업을 떠났던 CEO들이 우회등록이나 M&A 등을 통해 코스닥에 다시 입성
하고 있다.
웹젠 설립자인 이수영 아이콜스 대표,에프와이디 회장을 지낸 경대현 넥사이언
대표,코리아링크를 세운 박정수 한국스템셀 대표 등이다.
이수영 아이콜스 대표는 웹젠 설립자로 유명하다.
지난 2002년 9월 코스닥시장 등록을 앞두고 웹젠 대표직을 사임하고 올해초 장
외기업인 인젠의 대표를 맡았다가 최근 이젠이 아이콜스를 인수하면서 아이콜스
대표에 취임했다.
이 대표로서는 뒤늦게나마 등록기업 대표 자리에 올라선 셈이다.
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포털 사이트 런칭을 준비하는 등 신규사업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박정수 한국스템셀 대표도 비슷한 사례다.
지난 94년 코리아링크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등록 직전인 99년 말께 대표를 사임
했다.
이후 후야정보통신을 설립했고 최근 후야정보통신이 한국스템셀을 합병,우회등
록하면서 등록법인 대표가 됐다.
박 대표는 "해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스템셀을 인수했다"며 "내년에
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 아시아 지역의 로또 사업을 본격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코스닥등록기업인 에프와이디의 경대현 전 대표는 2002년 말 사임한 이후 아들
인 경규철 씨와 함께 한국슈넬제약,서울식품 등의 M&A를 추진하다가 지분을 중
도에 모두 매각했다.
최근 경규철씨가 넥사이언의 최대주주가 되자 자신이 대표를 맡아 등록법인 경
영인으로 컴백했다.
시장에서는 이들 업체에 대해 새로운 경영진 등장과 주식 유동성 확보 등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CEO들의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았고 우회등록됐다는 점에서
우려섞인 시선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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