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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물건너가버렸구먼.....(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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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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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 2004/07/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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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상 감자(주식병합)는 주주총희의 특별결의를 득해야 하는 것으로서,
특별결의의 요건은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1 이상과 참석주식의 3분의 2로써
결의를 하게 되는 것인 바, 이노셀 이 쒜리들이 야비하게 지분을 거의 다
팔아버렸으니, 주주들이 위임을 안해주면 최소 9백만주의 의결권을 어떻게
확보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군.
감자를 위한 위임장수여권고를 받으면 위임해 줄 주주가 얼마나 될까?
경영권이 포함될 경우 거래소 상장회사의 매수가는 20-30% 정도의 주식을
포함하여 minimum 40-50억원입니다.
이런 쪽의 일을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비관파들이 말하는 2-300원이 온다면
나라도 시장에서 500만주 정도 매수해서 인수하고 싶네요. 다만, 현재 임원진들
어떻게 쫓아 내는가가 문제지만, 이번 건으로 비리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보내버리지,뭐....(어딘지는 상상에 맡기구요)
인수하고 한 100억원 정도 유증때리고, 경영진 구성하면 100억원 주무르게
되는 겁지요. 제 3자 배정 들어올 자금이야  못들어와 안달이므로...
ap우주통신 대주주 이창호가 그런 케이스죠,하하하...
어쨎던 주총이 그리 멀지 않았는 데 어떻게 감자를 통과시킬 것이며,
경영권인수목적이라던 놈들이 차익남기고 거의 다 팔아버렸으니...
이노셀과 경가 놈은 이번에 짜고 쳤다고 봅니다.
정호갑이 750만주 이노셀에 넘기고 이노셀은 자기회사 최대주주 정현진이란 인간에게
150만주를 매각했어요.  정현진은 150만주를 7/7에 전량 매도했더군요.
경가놈과 이노셀(+정호갑) 이놈들이 짜고 친 고스톱인 것입니다.
위임요청들어올 때 위임 안해주면 감자는 할 방법이 없습니다.
주종자체를 참가안하면 그뿐이구요.
이것들이 가공할 짓, 즉 미참석, 미위임 주주가 감자에 동의한 것으로 처리해
버릴 소지가 있으므로 방법을 강구해 그런 조작만 못하게 하면 감자는
날라간 겁니다.
새로운 안정적 지분을 보유하는 대주주가 나타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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