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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규철씨, 슈넬제약 매집.."M&A중심 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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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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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2 2004/07/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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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경규철씨(22)가 한국슈넬제약 지분을 대거 매입, 다시 M&A(인수합병) 테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경씨는 서울식품 인수합병(M&A)을 시도했던 개인투자자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경씨는 지난달 29일 한국슈넬제약 주식 133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달 7일까지 458만7460주를 사들였다. 경씨의 한국슈넬제약 지분은 16.38%까지 늘어났다.

경씨가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한 지난달 29일 상승반전에 성공한 한국슈넬제약은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8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310원에 불과했던 주가는 9일 960원으로 200%이상 폭등했다.

경씨는 지분변동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 매집의 이유가 '경영참여'가 아닌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인수자금 27억원은 모두 개인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이라고 설명했다.

경씨의 지분매집이 M&A테마에 편승한 단순 투자목적인지 아니면 슈넬제약의 인수주체와 관계가 있는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증시주변에서는 경씨의 지분매집이 한국슈넬제약의 최대주주 변경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7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입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는 것.

한국슈넬제약은 지난달 24일 최대주주인 정호갑씨가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에 보유지분 28.1%(759만9310주) 전량을 5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이 한국슈넬제약의 최종 인수자가 아니며 아직 인수주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슈넬제약은 지난 6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에서 인수주체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공시했다. 이어 "아직 인수주체가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인수주체가 확정되는 즉시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씨는 지난 2월 서울식품에 대해 경영참여를 선언한뒤 특수관계자들과 함께 지분 37%까지 확보하기도 했던 20대 초반의 개인투자자다. 하지만 이후 물량을 처분, 상당한 차익을 남겼다. 지분경쟁 기대감으로 지난 4월27일 9만2000원까지 치솟았던 서울식품 주가는 한때 1만원대 초반까지 폭락한 바 있다.


- 머니투데이 -

 

 

 

 한국슈넬제약 A003060
  거래소  (액면가 : 500) 감리   * 07월 10일 14시 05분 데이터   
현재가 960  시가 960  52주 최고 835 
전일비 ↑ 125  고가 960  52주 최저 245 
거래량 237,210  저가 960  총주식수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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