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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강관업계 1위…PBR은 0.39 불과"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세아제강에 대해 지난 9월말 기준 PBR이 0.39에 불과해 다른 철강분야 1위 기업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은 시장점유율(M/S), 매출액, 수출 등 강관 업계 부동의 1위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강관업체와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준 연구원은 "세아제강이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기준으로 강관분야에서 18.1%로 부동의 1위 M/S를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의 전 세계적인 경기급락에 따른 철강경기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포함해 향후 실적 악화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세아제강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1771억원, 순이익 1315억원으로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는 "세아제강은 강관과 칼라강판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건설업이 차지하는 수요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며 "향후 전 세계적으로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SOC 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세아그룹 계열사와 포스코가 지분을 상호 보유하고 있는데다 미국 합작법인 투자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시베리아 가스관 등과 같은 대규모 전략적 프로젝트의 입찰과 수행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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