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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환율급등+제품가 인하 발목게시글 내용
대신증권은 2일 철강산업이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평가손실 확대와 제품단가 인
하 추세로 수익성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일부 철강업체들의
경우 외화평가손실 폭이 확대돼 3분기 영업이익 호전에도 불구하고 세전이익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실적 역시 높은 원/달러 환율로 수입 원재료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제품단가를 할인 또는 인하할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부터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철강 유통가격 회복시기가 늦어지면서 제품가 인하 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라는 진단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10월 중순이후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보산철강과 우한강철의 11월 내수단가 인하로 반등 기대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
"며 "중국의 재고조정 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11월이후에나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회복되더라도 철강수요 둔화로 그 정도가 크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
했다.
그는 "전날 호주 당국이 세계 최대 광석업체인 BHP빌리튼의 리오틴토 인수 제의
를 승인, 향후 세계 철강사들의 원료 구매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하락할 것
으로 전망되는 점도 우려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율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고, 국내 철강제품단가 인하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야 주가가 상승 모메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추세로 수익성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일부 철강업체들의
경우 외화평가손실 폭이 확대돼 3분기 영업이익 호전에도 불구하고 세전이익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실적 역시 높은 원/달러 환율로 수입 원재료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제품단가를 할인 또는 인하할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부터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철강 유통가격 회복시기가 늦어지면서 제품가 인하 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라는 진단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10월 중순이후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보산철강과 우한강철의 11월 내수단가 인하로 반등 기대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
"며 "중국의 재고조정 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11월이후에나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회복되더라도 철강수요 둔화로 그 정도가 크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
했다.
그는 "전날 호주 당국이 세계 최대 광석업체인 BHP빌리튼의 리오틴토 인수 제의
를 승인, 향후 세계 철강사들의 원료 구매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하락할 것
으로 전망되는 점도 우려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율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고, 국내 철강제품단가 인하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야 주가가 상승 모메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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