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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승임박한 혜인 주봉차트

◆혜인

세계 최대 중장비 기업인 캐터필라사의 한국 독점판매처인 혜인이 산업은행, 현대증권
투자유치로 신규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공장은 캐터필라사의 엔진 및 발전기를 수입해 수주프로젝트에 적합하도록 조립

생산하게 된다.

혜인은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150억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예정

이다.

혜인 관계자는 "지난 2월 현대증권 50억 BW발행과 이번 산업은행 대상으로 발행한 150
억 BW발행으로 마련된 200억의 자금은 신규공장 설립의 부지확보 및 시설자금에 투입,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터필러가 현재 프랑스 소재의 조립 생산기지를 올 하반기 한국으로 이전할 계획

으로 캐터필라사의 한국 독점판매처인 혜인은 신규공장건립이 시급했었다. 

세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미국 캐터필러(Caterpillar)가 한국에 조립 생산기지를 세운다.

글로벌 중장기업체의 한국 진출은 스웨덴 볼보건설기계가 지난 1998년 삼성중공업의 건설

기계부문을 인수하고서 10여년 만에처음 있는 일이다.
 
짐 듀건 캐터필러 대변인은 “프랑스에 있는 조립 생산기지를 한국으로이전할 계획”이라

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은 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되면 전아시아권과 유럽권까지 한국에서 조립된 캐터필러의 제품을 혜인이 독점

공급하게 될것이며 엄청난 부가수익이 예상된다.
캐터필러는 국내 독점 딜러인 혜인을 통해 건설장비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혜인은 캐터필러의 한국 독점 판매업체다. 혜인은 1960년부터 51년째 캐터필러의 한국 
판매 법인 역할을 맡고 있다. 매출의 70% 이상을 캐터필러 판매를 통해 거둔다.

현재 혜인은 건설중장비 부문 글로벌 No. 1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캐터필라, 테렉스,

융하인리히, 아트라스 콥코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공식 딜러십 계약을 맺고 있다.

또한 캐터필라 굴삭기, 휠로더, 불도우저, 포장장비 등 각종 건설기계 및 육상·선박 엔진,

발전기를 비롯해 모바일 크라샤, 스크린, 천공기 등 TEREX 건설장비, 아트라스 콥코

컴프레서, 융하인리히 물류장비 등 초대형 장비에서부터 소형건설기계에 이르기까지 건축,

토목, 광업, 농업, 어업, 임업 등 모든 산업 현장에 적합한 거의 모든 종류의 건설기계 및

동력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혜인은 작년에 건설경기가 어려운가운데 에서도 중국매출에 힘입어 매출2000억원,영업이익

70억의 실적을 거둔것으로 밝혀졌다.

재정상태도 양호해 순부채비율이 30%대이며 유보율이 1900%에 이르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올해는 중국의 긴축완화정책과 유럽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동사의 신공장건설 생산케파증가로

획기적인 성장발판의 원년이 될것으로 보인다.

혜인은 올해 지난해보다 40% 성장한 매출액 3100억, 영업이익은 2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신규공장건립이 이뤄져 본격가동에 들어갈경우 이보다 엄청난 실적향상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한편 혜인은 자회사 혜인자원(지분 51%)을 통해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573번지 소재

몰리브덴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혜인자원은 작년부터 몰리브덴을 본격생산중이며 작년250톤생산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생산량을 연간 500톤으로 늘릴계획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있으며 연간수입금액은 4000억원규모이며  전세계시장

규모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몰리브덴 생산국들이 가격을 크게 인상시키고 있다.

몰리브덴 시장은 미국(32%), 중국(25%), 칠레(22%), 페루(9%), 캐나다(4%), 멕시코(2%)의

6개국이 세계 총 생산량의 94%를 형성하고 있다

혜인은 몰리브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혜인자원을 통하여 특수공구및 무기류,전기전자부품에는

없어서는안될 특수물질인 텅스텐 광산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텅스텐은 세계적 투자 귀재 워렌 버핏이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 개발에 대규모 투자 소식이 전해

지고 있는 사업이기도하다.

상동 텅스텐광산은 매장량이 1600여만t, 잠재가치는 약 600억 달러(60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워렌 버핏의 계열사로 분류되는 IMC그룹이 조만간 총 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면서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