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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강관, 외자유치 연내 마무리 시사 외자유치가 마무리단계에 있다는 풍문이 나돌고 있다. 이 회사 재경팀 관계자는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연내 외자유치 및 전략적 제휴 등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원자재조달과 기술이전을 위해 일본의 한 고로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력 방안은 지분참여와 전략적 제휴 등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강관은 현대자동차 소그룹의 계열사이며 고정비부담이 커 지난 상반기까지 적자를 봤다. 회사관계자는 "현대차는 물론 기아차에 고정적으로 물품을 납품하게돼 4.4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LG산전, "LG캐피탈株 1천4백만주 처분 계획" 보유중인 LG캐피탈 주식 1천4백만주를 이달중 처분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중인 LG캐피탈 주식은 모두 2천2백만주(지분율 31.9%)이며 이중 1천4백만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매각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부채의 구조조정차원에서 계열사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며 "LG캐피탈이 첫 번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LG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적자로 전환됐으며 올 상반기 결산에서도 1천1백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반기기준 6백40%로 높은 편이다. ※ 미주제강채권단 "소유주식매각 사실무근" 미주제강 채권단은 25일 소유주식 매각설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이 미주제강에 34억원을 출자전환했다"며 "워크아웃 협약에서 주식매각을 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주식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채권단이 보유주식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채권단 운영위원회에서 결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부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 매각을 건의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 이디 "라인파워 수출 상담중" 이디는 "라인파워 공중전화기의 기본사양 개발을 마치고 외국의 여러 통신사업자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디 관계자는 "전기선이 필요 없는 라인파워(Line Power) 공중전화기의 기본사양 개발을 완료했으나 어느 나라의 통신사업자이냐에 따라 제품 사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외국업체들과 계속 상담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공중전화 시장은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으나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디는 교육용 전자 실험실습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나 통신사업부에서 공중전화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주화,신용카드 겸용 공중전화기를 한국통신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지국이 없는 해상에서 위성을 이용한 공중전화도 백두산과 중국행 선박에 설치했다. ※ 금강화섬 "올 매출 1,785억원" 금강화섬은 "올해 1,78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9월 결산법인인 금강화섬은 "올해 1,785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은 아직 결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강화섬의 지난해 매출액은 1,677억원이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지만 지난 8월말 화의인가를 통해 일부 채무를 면제받은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 바른손 "CB전환가 8,400원대 이상" 바른손은 전환사채의 전환가가 8,400원대 이상이고 전환시기는 내년 1월26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약서에 사인이 완료된 것은 아니나 전환가는 8,400원대 이상이 될 것이며 시기는 발행후 3개월 후가 되는 시점인 내년 1월26일 이후"라고 말했다. 바른손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치한 자금을 주로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며 일부는 화의 채무 변제에도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사업이 추진되면 일정 정도 운용자금 명목으로 투입이 될 것이며 현재까지 인터네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이 다각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구업체 인수에 대해서 회사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측은 아웃블레이크코리아와 위즈엔터테인먼트가 바른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웃블레이크코리아는 아직 설립조차 안 된 업체이며 위즈엔터테인먼트는 모르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른손의 대주주인 미래랩은 "아웃블레이크코리아와 위즈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알지 못하며 공시한 것 이외의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 내쇼날푸라스틱 "자사주소각 계획없다" 내쇼날푸라스틱은 자사주소각에 대해 현재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한 회사관계자는 "현재 자사주소각을 하기 위해서는 정관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며 "회사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중인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자사주취득에 대해서는 지난 20일 보통주와 우선주를 각각 10만주씩 장내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 쓰리알 "3분기 매출 93억원 추정" 작성자 머니투데이 ( ) | 10/25 14:31 | 조회 1088 3R(대표 장성익)이 3/4분기 매출액을 93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3R 한 관계자는 "최종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24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구체적인 수치르 수주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3R의 반기실적은 매출147억원, 영업이익 42억원에 당기순이익 29억원이었다. 한편 3R은 올해 총매출액 550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쌍용정보 "3분기 매출 3,900억원" 쌍용정보통신의 3/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쌍용정보통신이 발표한 3/4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3,900억원, 영업이익은 388억원, 경상이익은 3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385%, 경상이익은 1,203% 각각 늘어난 것으로 3/4분기 누계 경상이익률도 약10%대의 증가율을 보여 동종업계중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술우위분야인 국방, 텔레콤 등 시스템 통합사업과 네트워크 통합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실적호조와 GIS(지리정보시스템), CRM(고객관리시스템)등 솔루션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정부의 초고속망 구축계획, 인터넷 확산등으로 네트워크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며 이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쌍용정보통신의 공격적인 시장전략도 이같은 실적호조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쌍용정보통신은 올 하반기 연간 매출 5,200억원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비티아이 "캐릭터시계 사업 11월 발표" 비티아이는 캐릭터를 접목시킨 패션시계 사업에 대해 11월초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비티아이의 한 관계자는 "몇개 인터넷 업체들과 함께 캐릭터사업과 시계사업을 접목시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대 업체들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현재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고 다음달 초순에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분사가 예정된 반도체 부문의 자금 유치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만한 단계가 아니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작년 중국에 투자한 모래 및 석재 채굴사업은 아직 매출이 일어나지는 않고 투자가 진행중이라고 했다. 한편 대주주지분이 8.4%정도로 애사주조합 7.9%, 우리사주조합 0.5% 정도이고 회사측에서는 "현재 적대적M&A에 대해 알려진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지누스 "광통신 공시→하한가" 한달간 상승하며 주가가 3배정도 뛰었던 지누스가 25일 하한가로 떨어졌다. 특히 이날 지누스는 광통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하여 해외업체와의 제휴 및 국내 광통신 관련업체의 인수 등을 검토중이라고 공시, 그간의 루머를 뒷받침했으나 주가는 하한가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지누스는 지난 9월25일 1만950원대에서 상승을 시작했다. 이기간동안 상한가를 7번 기록하며, 지난 봄 개별장세를 주도했던 저력을 실감케했다. 지난 2,3월에는 주가가 한달남짓기간동안 10배이상 올랐었다. 당시 지누스의 재료는 텐트업체로 정보통신사업(와우콜)진출이었고, 이번 재료는 광통신사업진출과 적대적 M&A였다. 그러나 지누스는 공시와 보도등을 통해 '제3자로의 피인수설'을 부인했고, 다음 재료인 광통신사업은 이날 공시가 나옴과 동시에 주가는 곤두박질치게 된 것이다. 이날 거래량은 130만주 이상. 최근 상한가를 기록때는 거래량도 적게는 7만주에서 최고는 70만주 정도였으나 이날은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하락을 부추겼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 영업측면에서 주가가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없었고, 최근 중소형주위주의 장세로 흐르면서 지누스 주가가 크게 뛰었으나 이날 공시로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 혜인 "올해 흑자전환 무난" 혜인은 올해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혜인의 한 관계자는 "현재 3분기 결산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라며 "올해 전체 매출액 800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의 경우 적자를 기록한 것이 영업쪽이 아니라 부실채권대손상각금액이 47억원 정도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이쪽이 대폭 줄어들어 영업이익이 상당부분 순이익으로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자사주매입에 대해 "회사에서 자사주매입에 대해 항상 일반적인 검토는 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주가가 급등을 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알콜 "자사주매입 못하는 속사정" 한국알콜산업은 자사주를 매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정밀화학업체인 한국알콜은 현재 소액주주들의 지분이 주식분산요건인 2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현재 상황으로는 자사주를 매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만약 한국알콜이 회사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며 주식분산 요건인 '소액주주지분 20%이상' 규정을 지킬 수 없다"며 "내부유보율이 약 1,000% 이상이지만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알콜은 아직 3분기 실적이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신민금고 "올해 순이익 8억원 예상" 신민상호신용금고(서울 중구 소재)는 올해 순이익 규모를 약 8억원으로 기대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 결산법인인 신민금고는 지난 99년 회계년도에 31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00년 회계년도에는 주식시장의 침체 등으로 약 8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분기(7월-9월) 동안 당기순이익은 영업실적 2,000만원에 임대수입과 대손충당금 등으로 인해 약 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민금고는 지난해 실적 호전으로 인해 지난 9월16일 현금배당률 15% 즉,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바 있다. 한편 신민금고는 SK증권의 스팟펀드를 비롯해 코스닥시장의 공모주 청약 등 약 25억원 규모의 유가증권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 피코소프트 "자금유치 구체사항 미정"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가 인텔자금 유치나 유상증자 등의 계획 중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25일 밝혔다. 피코소프트 한 관계자는 "전날 인텔과의 업무제휴가 인텔의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나 이는 포괄적 원칙에 대한 합의일 뿐 자금지원 방식이나 규모, 시기 등 구체적 내용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자본금대비 자본잉여가 많아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일륭텔 "3분기 매출 275% 증가" 일륭텔레시스는 올해 3/4분기까지의 매출이 229억원으로 전년동기(61억원) 대비 27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륭텔레시스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말한 뒤 "영업이익등 다른 실적은 확실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일륭텔레시스는 필리핀 수출과 관련해 이동욱 사장이 26일 필리핀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요일에 이 사장이 귀국하면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2-3개 필리핀 업체들과는 계약이 거의 확정단계에 와있다"며 "상대방이 계속해서 데모장비를 요구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유한양행 "3분기까지 매출 1,620억 추정" 유한양행은 "올 3/4분기까지 1,6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김재교 기획조정팀 과장은 추정치라는 전제하에 "올 3/4분기까지 1,6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연간 매출액은 1,884억원 규모였다. 김 과장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240억원과 3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익률이 상당히 좋았다"고 말했다. 확정치 보고서는 다음달 둘째주경 금감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30일 스미스클라인비참과 체결한 1억달러 규모의 위궤양치료제(YH1885) 기술수출 계약과 관련, 초기 지급된 기술수출료는 이번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대백신소재 "자회사 코스닥등록 검토" 대백신소재가 인도에 설립한 자회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회사인 대백인디아의 인도증시 상장을 준비중에 있다"며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모든작업이 끝날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자회사의 코스닥등록에 따른 법적절차를 검토한 결과, 문제될것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내년초에는 코스닥에도 등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백신소재의 3/4분기실적은 매출 50억,순이익 7억으로 작년 동기대비 20-30%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대백신소재는 반도체등 전자정보통신산업에 소요되는 재료를 가공하고 부품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개발하는 업체다. ※ 재스컴 "공급계약 아직 밝힐때 아니다" 재스컴은 현재 여러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중이나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재스컴은 국내굴지의 기간 통신망업체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 중이지만 아직 공급 규모를 비롯해 공급가격 등 세부적인 내용이 결정되지 않아 밝힐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재스컴은 이외에도 여러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위해 다각도로 접촉 중"이라며 "일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재스컴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윌텍 "자회사,일본에 8,000만불 수출" 윌텍정보통신은 25일 자회사인 윌서치가 일본 아리스넷과 8,000만 달러어치의 인터넷TV셋톱박스 수출계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서치는 아울러 인터넷TV셋톱박스(제품명 X-vision)와 연계된 포털사이트인 'ctn21.com'의 운영기술, 컨텐츠 등을 공유하고 그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분율은 미정이다. 윌텍정보통신 홍보담당자는 "아리스넷은 3만7,000개의 가맹점과 1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정보업체이며 향후 온라인 인프라의 확보 차원에서 윌서치와 계약했다"고 말했다. ※ 대한해운 "매출-순익 사상최고 전망" 대한해운은 올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 면에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5일 대한해운 관계자는 "올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7.7% 증가한 5,500억원으로 추정되며 순이익은 환율에 민감한 부분이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약 200억~300억원으로 전망, 지난해의 138억원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업황이 좋았던 것이 실적 호전의 가장 큰 이유였으며 이밖에도 LNG선박에서의 매출이 늘었고 IMF이후 지속해 왔던 구조조정의 결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 다산씨앤아이 "1천만불 유치 추진" 다산씨앤아이는 25일 조회공시를 통해 신규사업 투자 목적의 자금조달 방안으로 1,000만달러 내외의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전환사채발행 등의 방법을 고려중이며 구체적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재공시한다고 덧붙였다. ※ 대우통신 주총 "정보통신 매각 가결" 대우통신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보통신 사업 부문을 ㈜머큐리로 영업 양도할 것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대우통신 정보통신 사업 부문의 머큐리로의 영업 양도가 최종 확정됐다. 주식매수청구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 다산씨앤아이 "외자유치 노코멘트" 다산씨앤아이는 25일 외자유치에 대해 공시로 밝힐 것이며 그전에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회사관계자는 "오늘 공시를 통해 외자유치 추진 현황을 밝힐 것"이라며 "지난 9월 공시때보다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씨앤아이는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해외전환사채발행 등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진행사항 및 확정여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25일 재공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극동건설 "조달청서 계약 통보" 극동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의정부 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계약과 관련, "적격심사를 통과해 조달청으로부터 계약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이번 주 중으로 조달청과 공사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입찰 결과 극동건설과 건설알포메, 금산종합건설 3사가 공동 도급 형식으로 낙찰됐다. 낙찰가는 극동건설이 1,175억원, 건설알포메가 250억원, 금산종합건설이 44억원 등 총 1,469억원이었다. 한편, 극동건설 주주들이 신청한 회사정리변경계획안은 법원에서 인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 대경테크노스 "증자계획 없다" 대경테크노스는 "현재로선 증자나 외자유치 계획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증자나 외자유치 계획은 없으며 다만 해외수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보일러 전문업체인 대경테크노스는 "올초부터 해외수주 생산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3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 상반기에 이미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대주주인 대경기계가 미국 알버그사로의 수주를 연결시켜주고 있지만 앞으로 개별적인 해외 수출계약을 진행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폴로산업 "프랑스 업체와 제휴추진" 아폴로산업(대표 김소유)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업체인 파울레시아(ECIA)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아폴로산업 고위 관계자는 25일 "지난해 합작의향서까지 교환했으나 여러 사정이 있어 결렬된 후 최근 프랑스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며 "다음달 파울레시아사에서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울레시아사는 지난해 폭스바겐사에 범퍼모듈 150만대를 공급한 세계 일류의 자동차 부품업체로 이들과 기술 및 자본을 제휴함으로써 기술 경쟁력 및 해외시장 진출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 마인 "당기순익 74억9,600만원" 코스닥등록기업인 마인(8월 결산법인)의 매출은 356억3,800만원, 당기순익은 74억9,6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매출 291억원, 순익 61억5,000만원에 비해 둘 다 22%가량 성장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02억8,700만원, 경상이익은 104억8,500만원이다. 이 회사 경리부 관계자는 "매장이 4곳 늘었으며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정상가 판매의 증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마인에스에이는 20대 초중반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브랜드 '마인'으로 잘 알려진 한섬계열의 여성의류업체이다. ※ 다함이텍 "온세통신, 구로방송 지분 일부 보유" 다함이텍은 "한통프리텔 외에 온세통신,구로방송의 지분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통프리텔 25만주 외에 온세통신 주식 1만6,9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통프리텔의 매입가는 1만7,000원으로 4만원에 매각할 경우 40억원의 투자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아직 등록하지 않은 온세통신 주식은 6,500원대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이텍은 구로방송에도 11%의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SO(종합유선방송회사)지분은 사업다각화 측면이 아닌 단순한 투자목적으로 취득한 것이다"고 말했다. ※ 동해전장 "외자유치 더 발표할 것 없다" 동해전장은 외자유치와 관련해 지난 9월말 기자회견 당시 발표한 내용 이외에 특별히 진척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동해전장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 공식 발표 이후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이나 진행된 사항이 없다"며 "이번주 중으로 외자유치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중 9월 27일 기사 참조)또 "거래소 재공시 기한인 11월 말까지는 특별히 발표할 사항이 없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동해전장이 외자유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미국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 설립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전날 미 기업의 관계자가 동해전장을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 쌍용양회, 정공 지분매각 11월초 완료 조흥은행은 쌍용양회가 쌍용정공 지분(40%) 매각을 11월초 완료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한 쌍용양회등 쌍용그룹의 자구계획에 따른 것이다. 쌍용정공은 또 "3분기까지 매출은 460억원, 순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영업익이나 경상익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이 360억원, 순익은 57억 적자임을 감안하면 실적은 크게 나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정공은 올해 전체 매출액 720억원, 순익 20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단은 본인이...왜? 어차피 불확실한 아이낸스도 모르는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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