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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는 세포다.

우리 모든 존재는 하나의 세포에서

즉 수정란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하나의 수정란이 100조개의 세포로

분화되고 분열되면서

각 세포는 기능이 주어졌고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수정란으로 있을 땐 모르던

비교를 알게 되면서 우리는 세포를 잊게 되었고

그것이 참나였음 또한 잊게 된 것이다.

하나의 수정란 즉 하나의 세포에서 100조개의 세포가 만들어지는

그래서 현재의 나를 있게 하는 그 전지전능 함

그것이 참나의 본질, 본성 이였던 것이다.

그런 참나는 수정란에서 현재 분화된 세포로 바뀌었을 뿐 내 몸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 참나는 100조개 세포의 상호작용이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100조개 세포의 상호작용에는 결핍감도 고통도 없는 상낙아정 그 자체인 것이다.

곰탕에 밥을 말아 먹을까 그냥 각각 먹을까 고민하지만

위의 입장에서는 위를 구성하는 세포 입장에서는

다를 것이 전혀 없다는 점과 같다.

100조개의 세포는 지금 이 시간도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할 뿐

비교하거나 질투를 느낀다거나 희로애락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아니 못한다.

그런 100조개의 세포 본질로 거슬러 올라가면 수정란

아니 하나의 세포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나의 뿌리 본질 즉 나를 출발시킨 하나의 세포를 아는 것이 견성이요 참나의 발견인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 즉 살아가는 것

삶이 있는 것에 공통이고

예외 없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내 몸을 구성하는 100조개의 세포의 협동작용이 바로 참나인 것이다.

100조개의 세포가 본연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탐진치를 알아 차리는 것

이것이 곧 수행이요 구도이며 깨우침이고 지혜인 것이다.

하나의 수정란 상태가 좋은가 지금이 좋은가 과거로 되돌릴 수는 있는가

없다면 지금 당장 100조개의 세포의 상호 협동작용이 나의 본질임을 받아 들이고

이 세포들이 각각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나의 몸 맘 에너지를 바꿔야 한다.

내 몸의 100조개 세포를 격려하고

이들의 기능에 감탄하며 칭찬하는

생활자세를 하루라도 빨리 가져야 한다.

마음도 생각도 번뇌도

100조개 세포 중 어떤 일부 세포의 작용일 뿐인 것이다.

언제나 참나는 늘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면서 묵묵히 기능을 해주는 세포였던 것이다.

사람의 본질은 참나는 세포로 이루어 졌고

이 세포가 모여 모여 몸 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주식에서 몸 맘 에너지에 해당되는 것은 무엇일까?

몸에 해당되는 것은 회사일 것이고

맘에 해당되는 것은 그 회사의 경영철학일 것이고

에너지에 해당되는 것은 돈 즉 재무제표에 해당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도 매수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주식 거래자 입장에서 보면

회사, 경영철학,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그냥 구경꾼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의 생각 나의 분석 나의 판단이 얼마나 본질과 거리가 있는지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구경하다 매력적 일 때 잠깐 들어가 수익을 내고 나오는 전략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