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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저평가로 투자매력도 상승게시글 내용
동양종금증권은 부광약품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로 투자매력도가 큰 폭으로 증대됐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목표주가도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거시 변수의 영향 등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 확대는 국내 제약 업종의 밸류메리트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면서 "특히 부광약품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측면이 강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레가론'에 대한 약가재평가 영향도 5% 선에서 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 기등재 의약품 본평가에 대한 영향도 미미해 국내 제약사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정부 정책에 대한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위험 노출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광약품의 주가 하락폭이 연초 대비 64.0%에 달하고 있으며국내 제약 업종 대비 상대 주가이익배율(P/E)에서도 37.4%나 할인 거래되고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 "'레보비르'의 사용량 연동제에서도 현재의 매출 상승폭이 10% 미만의 약가 인하에 대한 리스크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유로 환율 변동에 대한 영향도 이미 올해 재고물량의 80%를 확보해 놓은 상태여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거시 변수의 영향 등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 확대는 국내 제약 업종의 밸류메리트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면서 "특히 부광약품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측면이 강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레가론'에 대한 약가재평가 영향도 5% 선에서 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 기등재 의약품 본평가에 대한 영향도 미미해 국내 제약사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정부 정책에 대한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위험 노출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광약품의 주가 하락폭이 연초 대비 64.0%에 달하고 있으며국내 제약 업종 대비 상대 주가이익배율(P/E)에서도 37.4%나 할인 거래되고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 "'레보비르'의 사용량 연동제에서도 현재의 매출 상승폭이 10% 미만의 약가 인하에 대한 리스크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유로 환율 변동에 대한 영향도 이미 올해 재고물량의 80%를 확보해 놓은 상태여서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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