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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에 대해 의약분업의 수혜, 실적호전, 출자회사의 기술력, 우량한 재무구조 등으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30일 대신증권은 부광약품이 유동성이 풍부해 금융비용부담률 1%, 부채비율42.4%, 유보율 497.6%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2001년 예상실적(3월 결산법인)도 매출 800억원에 순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분율 30%(15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출자회사 안트로젠의 기술력이 뛰어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나스닥에 상장될 경우 큰 폭의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광약품이 현재 개발중인 B형 간염치료제 'L-FAMU'의 경우 신속한 감소효과와 DNA억제 효과가 장기간 뛰어난 장점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함성식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위와 같은 몇가지 이유로 부광약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