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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레보비르' 효과..신규매수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하나대투증권..적정주가 4만5000원 제시]
하나대투증권은 24일 부광약품에 대해 적정주가 4만5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부광약품은 총매출액의 81%가 전문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의약품중 90%이상이 오리지널의약품"이라며 "과거 부광약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대부분 외국업체로부터 도입된 의약품이었으나 2007년 2월 독자개발 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상품화에 성공하여 출시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간장질환치료제 시장은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세에 있는 유망시장으로 대표 품목인 GSK의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와 '헵세라'가 전체시장의 48%를 점유하고 있는 과점시장이다.
그러나 B형간염치료제의 단점은 한가지 약물의 장기투여시 유발되는 내성발현과 약물투여 중단시 유발되는 재발현의 문제로 신규약물에 대한 수요가 큰 특징이 있다.
조 애널리스트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레보비르' 는 약물투여시 간수치 회복율이 높고 내성발현율과 독성도 낮아 기존제제를 대체할 신규약물로 기대된다"며 "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다국적제약사 BMS의 '바라크루드'와 경쟁하고 있어 신규 환자에게만 투여되는 '레보비르'의 시장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항후 3년내 연간 300억~4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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