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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회사, 흉터치료제 제품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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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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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8 2007/04/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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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은 16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자기유래 지방세포를 이용한 흉터치료제 '퀸셀'에 대한 제품허가를 신청했다.

안트로젠은 지난 2004년부터 함몰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청의 IND(Investigational New Drug) 하에서 2,3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이를 완료했다.

회사측은 기존의 지방 및 콜라겐 주입 등의 성형기법이 성공률과 효과 지속성 면에서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 제품이 주름살 제거와 여드름 등의 미용성형 시장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트로젠은 부광약품의 자회사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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