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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수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회사채를 다시 발행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이자율 5.75%로 1800억원 규모의 235회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지난 6월23일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세번째 발행하는 회사채다.
자산관리공사(캠코) 반완호 기업개선부장은 “지난달 18일에서 한차례 연기된 가격협상 시한인 이달 25일전에는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가격은 금호산업이 제시한 금액에서 5%(3300억)가량 할인된 가격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초 금호산업측이 요구했던 할인 금액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협상 진행과 더불어 금호산업의 회사채 발행금액도 늘고 있는 것.
금호산업은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이날까지 지난 8월4일 16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하는 등 총 4900억원을 회사채 발행으로 끌어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금호산업의 회사채 발행 액수보다 490% 급증한 규모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날 발행하는 회사채중 1000억원이 대우건설 인수자금이고 800억원은 상환 등에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이 지난달 24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금액 전액도 대우건설 인수자금에 쓰인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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