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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일가는 금호산업의 현사태에 가장 책임이 크고,

금호아시아나 지분을 빼돌리는 등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는데,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금산의 지분을 소각하고 채권단과 FI의 처분만 기다려야 한다.

지금도 개미들에게만 피해를 전가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지 말기를 바란다!!

FI는 그래도 개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감자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려 하는데,

박씨일가는 개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이나 하고 있는가?

계속해서 소액주주들의 희생을 발판삼아 자기유익만을 구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감자저지운동에 직면할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안은 금산의 현 대주주 지분은 모두 소각하고, 채권단과 FI는 3자배정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것이 채권단, 소액주주, FI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산은도 개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번 사태가 해결되도록 해야한다!!

주식시장에서 정보나 자금 모든 면에서 가장 불리한 조건 속에서 투자하고 있는 개미들에게

모든 피해를 전가하는 것은 국책은행으로서 공공을 위한 행위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