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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금호산업(,,)이 비자산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급등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일보다 1250원(5.36%)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다시 2만5000원대를 넘어서려는 기세다. 금호산업은 30일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출자 법인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지분 18%를 1957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 지분의 장부가가 1215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매각차익은 742억원 규모(현재 시가총액의 8% 수준)로 추정된다. 이날 삼성증권은 "대우건설 인수자금을 차입보다는 비핵심자산의 매각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면서 "재무구조와 지배구조, 자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호산업 (002990) Kumho Ind. 국내 아시아나 및 금호타이어를 보유한 지주회사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15,296억	자본총계	9,922억	자산총계	29,250	부채총계	19,328억
누적영업이익	1,558억	누적순이익	900억	유동부채	8,342억	고정부채	10,98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4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0.8%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