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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신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해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은 오전 11시부터 배식, 잔반처리, 식기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식사를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떡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한 해 동안 현장별로 권역을 나눠 700여회의 자원봉사를 실천할 정도로 `나눔경영`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은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찾아가는 메세나 등 사회에 기업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고, 올해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 소외지역·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웃사랑 실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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