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는 최고의 보상을 하겠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올초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 회장은 동부그룹이 그동안 혁신을 통해 신경영시스템 정착을 추진해 온 만큼 이제부터는
실적을 내야 한다면 '높은 성과에는 최고 보상'을 약속했다.
동부그룹의 제조 분야 계열사들이 올 들어 김 회장의 주문에 부응하듯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적자 계열사가 흑자로 전환했고 흑자 기업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시작했다.
29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동부제철 (13,500원 50 +0.4%)은 지난 1분기에 19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6324억 원으로 21% 늘어났다.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600억 원 안팎, 매출액은 8000억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분석이다.
2006년, 2007년 연속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동부제철이 올해 확 달라진 이유는 ‘제품 가격 합리화’ 때문이다. 철광석과 석탄 등의 원료가격 급등으로 원자재인 핫코일 가격이 급등했지만 업계 전체적으로 냉연강판 등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1분기에는 계열사였던 ‘실트론’ 매각대금이 유입되면서 경상이익 등도 늘어났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 실적 호조와 실트론 주식 매각 대금, 산업은행 저리 차입금 등으로 현재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전기로 제철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는 2010년에는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동부그룹의 제조 분야 계열사들이 올 들어 김 회장의 주문에 부응하듯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적자 계열사가 흑자로 전환했고 흑자 기업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시작했다.
29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동부제철 (13,500원 50 +0.4%)은 지난 1분기에 19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6324억 원으로 21% 늘어났다.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600억 원 안팎, 매출액은 8000억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분석이다.
2006년, 2007년 연속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동부제철이 올해 확 달라진 이유는 ‘제품 가격 합리화’ 때문이다. 철광석과 석탄 등의 원료가격 급등으로 원자재인 핫코일 가격이 급등했지만 업계 전체적으로 냉연강판 등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1분기에는 계열사였던 ‘실트론’ 매각대금이 유입되면서 경상이익 등도 늘어났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 실적 호조와 실트론 주식 매각 대금, 산업은행 저리 차입금 등으로 현재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전기로 제철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는 2010년에는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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