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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주주이며, 금산 주주이기도 합니다.

요즘 대통, 금호산업 그리고 대건이 함께 엮여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된 마당에 누구를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나마 이제 고생(?)이 끝나가는 시점에 이른 듯하니 마음들이라도 가볍게 가지세요.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이 이달 말 200억달러 규모의 추가 대수로 공사를 따내기 위하여 대우건설 관계자와 함께 리비아 현지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수주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금호그룹의 입장에서 그룹의 활로를 열기위하여 최선을 다한 프로젝트 일겁니다.

대한통운의 입장으로는 완공증명서(FAC)를 받으러 가는 것이지요.

그룹 관련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듯 합니다.
어닝쇼크 수준으로.

대우건설의 자사주 매입과, 풋백옵션 대응방안도 9월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이후 강력한 “추세 반전”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