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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지주회사 전환 긍정적..`매수`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1일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이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보로 대외 신인도가 제고되고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300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최나영 애널리스트는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로 인해 대차대조표상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 총액의 50%를 초과해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면서 "올해 4월30일자로 지주회사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전환으로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비율 변화로 세금이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말 기준 부채비율 240%를 4년내에 200% 이하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금호산업이 향후 금호생명과 금호종금의 지분을 매각하고 대우건설과 서울고속터미널 지분을 확보하는 등 추가적인 자산 재배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을 보유한 서울 고속터미널의 개발 가능성 여부가 논의중"이라며 "해당 터미널 건은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금호산업이 얻는 개발이익이 막대할 것이고, 해당 공사의 수주로 성장 모멘텀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나영 애널리스트는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로 인해 대차대조표상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 총액의 50%를 초과해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면서 "올해 4월30일자로 지주회사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전환으로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비율 변화로 세금이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말 기준 부채비율 240%를 4년내에 200% 이하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금호산업이 향후 금호생명과 금호종금의 지분을 매각하고 대우건설과 서울고속터미널 지분을 확보하는 등 추가적인 자산 재배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을 보유한 서울 고속터미널의 개발 가능성 여부가 논의중"이라며 "해당 터미널 건은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금호산업이 얻는 개발이익이 막대할 것이고, 해당 공사의 수주로 성장 모멘텀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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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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