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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21조 순익 1조 달성목표..신규투자도 5498억..247%↑]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 2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연다. 올해 신규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498억원으로 잡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대우건설 계열 편입에 따라 매출액 18조2590억원, 영업이익 1조2570억원, 당기순이익 9901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에 비해 외형과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금호아시아나가 예상한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5% 늘어난 21조35억원,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1조7147억원, 경상이익은 12% 늘어난 1조4788억원, 당기순이익은 10.6% 증가한 1조951억원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그룹의 사업체제를 △화학·타이어부문, △운송물류부문, △건설·레저부문, 금융·기타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올해는 이 같은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향후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금호아시아나는 부채비율을 지난해 189.4%에서 올해에는 174.6%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자보상배율도 지난해 2.57에서 올해에는 2.92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올해는 투자도 대폭 늘린다. 지난해 총투자액 1조7372억원 보다 20.4% 정도 늘어난 총 2조917억원을 투자계획으로 확정했다. 이 중 신규투자는 지난해 1582억원에서 247.5% 증가한 5498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그룹의 성장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또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양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금호산업이 올해부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 인수로 인해 금호산업의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2006년말 추정 대차대조표상)이 자산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말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전환신고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석유화학 및 금호산업 중심의 양대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신인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금호산업 (002990) Kumho Ind. 시공능력평가 10위의 건설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15,746억	자본총계	10,774억	자산총계	33,920	부채총계	23,146억
누적영업이익	1,178억	누적순이익	2,313억	유동부채	9,781억	고정부채	13,36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감소하던 중, 2004년을 최저로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감소세에 있다가 2003년 6.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