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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청주시 대농지구에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22일 청주 대농지구에 1234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은 총 2만35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3개 동 규모로 건축된다. 공급평형은 34평형 404가구, 37평형 205가구, 46평형 225가구, 49평형 279가구, 59평형 114가구, 77평형 4가구, 78평형 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4평형이 2억4860만원(평당 720만원), 37평형 2억9820만원(평당 787만원), 46평형이 3억8670만원(평당 837만원), 49평형이 4억2340만원(평당 852만원)이다. 또 59평형이 5억500만원으로 책정됐고, 층 77평형과 78평형은 각각 7억6070만원, 7억659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같은 분양가는 분양승인 과정에서 당초 업체측이 책정했던 분양가보다 평당 100만원 가량 낮아졌다. 대농지구는 구 대농 청주 공장 부지에 짓는 민간 복합시설로 백화점, 공공청사, 호텔, 공원 등이 조성되며, 2010년까지 총 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속철도, 청주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며 “행정복합도시, 오창. 오송 지구와도 가까워, 충정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대농 금호어울림은 오는 24일 모델하우슬 열고, 26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분양 문의:043-232-9900

금호산업 (002990) Kumho Ind. 시공능력평가 10위의 건설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15,746억	자본총계	10,774억	자산총계	33,920	부채총계	23,146억
누적영업이익	1,178억	누적순이익	2,313억	유동부채	9,781억	고정부채	13,36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감소추세에서 2004년을 저점으로 소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하락하던 중 2003년 6.1%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