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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REC 가중치 확정 발표 (2018년 6월 25일, 익일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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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는 선창산업이 9월 완공예정인 Bio-SRF (보일러) 발전은 발표일 이후 6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난 뒤부터는 REC 가중치가 0.25로 나와 있다. 이 때문인지 선창산업의 주가는 발표 다음 날인 6월 26일부터 연 3일간 폭락하는 대북 경협, 조림 관련주 등과 함께 주가가 급락했으나, 동 발표에 대한 해설 기사를 보면, 

이미 발전사업 인가를 득하고 투자를 진행 중인 선창의 경우에는 기존의 REC 가중치 1.5를 적용받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를 최근 선창의 IR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1.5를 적용받는다고 확답을 받음.

아래는 2016년 7월, 500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 7월까지 Bio-SRF 발전용 보일러 설치 공사를 한다고 회사가 공시한 내용임. (완공 시기는 예정보다 2개월 정도 늦어진다는 IR 담당자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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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선창은 원목을 스팀으로 쪄서 합판을 만드는 과정에 월 10억원(연간 120억원)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디젤을 쓰고 있어서 연간 130억원대의 에너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위의 보일러 설치로 자사 사용 에너지 만큼만 발전해도 연간 약 130억원 지불하던 에너지 비용 절감 + REC 가중치 수혜. 

여기서, 발전에 들어가는 원료는 톱밥이나 폐목재로 합판 3사 중에 매출액이 가장 큰 선창은 폐목재 자체 생산량도 많지만, 외부에서는 거의 무상으로 가져올 수 있으므로 원료 비용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간주할 수 있으니, 보일러 운영 인력과 관련 부대 비용 및 이자, 감가상각비 정도 차감하면 될 듯함.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