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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2월 13일부터 줄기차게 순매도(누적 79만여주) 해온 기관이 팔만큼 팔았는지, 5월 29일부터 매도량 급감하여 오히려 3일간 누적 소량 순매수 전환. 거래량은 최근 4거래일간 누적 270만주, 하루 평균 67만주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5월 4일 상종가 친 날의 거래량 약 378만주의 상당 부분이 손바뀐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둘째, 이전의 등락폭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5월 4일 북한 조림관련 선창산업과 함께 상종가를 기록했던 이건산업, 한솔홈데코가 그간 주도주 역할을 하며 선창산업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왔었는데. 어제(30일)는 선창산업 혼자 만 상승(+2.21%)하고, 29일 상승폭이 컸던 이건산업((-0.97%), 한솔홈데코(-8.73%)는 하락마감했고, 오늘은 대등한 상승폭으로 마감하여, 30일과 오늘 이틀간의 상승폭으로만 보면 선창산업 상승률이 가장 높다. 내일 이후 주도주 변화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다만, 거래량 면에서는 유통물량 부족으로 어려울 듯.) 

셋째, 5월 4일 상종가로 마감하지는 못했지만, 선창산업, 이건산업과 함께 합판 3인방으로 과거에 장기적인 주가 흐름이 대체로 유사했던 성창기업이 오늘 선창산업의 전일 대비 주가 상승폭보다 다소 높은 4.16% 상승 마감하여 향후 동반 흐름을 보일 지도 관심사.  

넷째, 5월 4일 마감 상한가 가격인 주가 9,800원 돌파 여부가 새로운 시세를 내기 위한 관문이 될 듯.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