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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에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목재 ETF(코드 : WOOD)는 자료 제공 이후 사상 최고가를 올들어 계속 갱신하고 있다. 

13일 종가는 전일 대비 0.64(1.04%) 상승한 62.00으로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아래는 WOOD의 최근 6개월 일봉차트와 2008년 이래의 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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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에서는 목재 ETF가 이렇게 작년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상승률도 상당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이 없는 관계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여, 선창산업, 이건산업, 성창기업과 같은 합판업체와 동화기업, 한솔홈데코 등 조림사업을 하거나, 마루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주가에는 최근까지의 실적도 그다지 좋지 않아선지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글로벌 펀드나 ETF가 그렇듯이, 글로벌 목재 ETF가 세계 목재 관련 시장의 전망을 선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국내 목재 관련 업체를 포함한 건자재업계도 올 하반기부터 입주 물량이 급증하기 시작하므로, 실적호전 소식과 함께 주가도 WOOD의 흐름을 후행 추종할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미국철강지수 : $DJUSST, 해운ETF : SEA, 풍력펀드 : FAN, 태양광ETF : TAN, 대체에너지 ETF : GEX, 로봇인공지능 ETF : BOTZ 등등)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