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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장에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트레이딩은 기본적으로 매수진입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고,
매도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팔면 됩니다.어찌보면 이렇게 단순한 것인데,
실제로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결과가 거꾸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가격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요?기본적으로 가격은 시장참여자(트레이더)들의
순간순간마다 무언의 합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합의과정에서 진입단계에서부터 매우 불리한 입장으로 출발합니다.
그 이유는 수수료와 슬립피지로 인하여 손해를 보고 진입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참여자들의 합의라고 하는 것은 1분마다 합의가 될수도 있고,
30분마다 합의가 될 수고 있으며 일일마다 될 수도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상 종가라는 것이 그 시점으로 합의를 본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분차트는 하루에 해외선물/fx마진은 1000번이상의 합의(국내선물은 360번정도)를 본것을 차트로
표현한 것이고 해외선물/fx마진30분차트는 40번이상(국내선물은 18번)의 합의를 본 것이며,
일간차트는 하루에 한번 합의를 본것을 차트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1분봉 이하의 차트로 트레이딩을 하는 스캘퍼들은 기본적으로
30분차트로 트레이딩을 하는 트레이더보다 더욱 불리한 조건에서 출발합니다.
그 이유는 보다 많은 수수료와 슬립피지를 안고 가는 것이며,
30분차트로 하는 트레이더보다 하루에 960번이상의 합의를 해야 합니다.
하루에 1000번 이상의 합의를 위해 준비하는 트레이더가 하루에 40번의 합의를 위해 준비를 하는
트레이더보다 장기적으로 볼 때 과연 유리할 수가 있을까요? 트레이딩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달리면 제풀에 지치고 맙니다.
일간차트로 트레이딩을 하면 3년간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을 하루에 끝내니 얼마나 힘들고 지치겠습니까?
일반 트레이더들이 이 유혹에 잘 빠지는 이유는 자금이 부족해 당장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 수익을 내려는 탐욕으로 인하여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장 수익을 원한다고 해도 40번의 합의도 무리인데,
하물며 1000번의 합의는 말할것도 없으며
그 수명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이든 단순한 책 한권을 사더라도 많은 정보와 비교분석을 하고 고민을 합니다.
(컴퓨터나 비디오카드 등의 부품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서 다나와라는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보신 분은 수긍하실 겁니다.)
즉,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책 한권을 사기 위해 하루에 1000번의 준비는 하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사기 위해 1000번의 준비와 합의를 하지는 않습니다.
준비과정이 끝났다고 해도 10번의 합의를 보기는 힘듭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시장에 진입만 하면 아무런 준비없이 아무런 대책없이 트레이딩을 하는 트레이더가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가격의 합의를 보는 주체는 누구일까요?그것은 바로 트레이더 자신입니다.
시장에는 일반인들이 도저히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주가를 조정하는 세력이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런 세력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세력,연구소 검색하여 가보시면 개미들에게 무료로 공개된 종목과 자료들이 있으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런데 이 합의를 보는 것을 트레이더 자신외에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수익을 가져갑니다.
그들은 애널리스트/금융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분석가 등 많은 관계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은 트레이더를 가르치기도 하고 질타하기도 합니다.
트레이더들도 그들의 분석과 그들의 판단을 믿고 따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나타나고 트레이더들이 그 준비를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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